뭔가 두렵고 두려웠지만 은근 기대하던 개강이 드디어 와버렸네요-_-''

오늘 정말 오랜만에 학교 가는데 역시;
놀고 먹기만 하던 몸인지라 잘 적응이 안되어
핸드폰도 안 가져가고 또 그것을 잃어버린 줄 알고 하루종일 노심초사했던;
하루였습니다~;;

나름대도 정말 허물어져가던 저희 미대건물이 새로이 증축을 한지라;
새 교실에서 첫 수업을 맞으니 다시한 번 신입생이 된 기분이었답니다~-_-;
(덕분에 교실도 찾느라 애쓰고;;)

선생님의(교수님인가-_-) 설명을 들으며 "역시 좋은 수업인 것 같군,잘 들었어~"
라고 느끼면서 있는데 언제나 과제계획서를 보면-_-;;
슬픔이 사무치는-_-;;;

다들 화이팅입니당~!
굳이 개강이라던가 그런게 아니라도 3월은 새로운 시작같은 걸 의미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