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스스로의 실수로 7기가 가까이 되는 JPOP폴더를 홀라당 ㅡㅡ;
휴지통에 집어넣고 비워버린 관계로 좀 큰 충격을 받아서
그 뒤로 일본음악을 듣지 않게 되었습니다만
역시나 미스치루라던가 더 필로우즈 스피츠 범프오브치킨 HY 175R 서젼올스타즈; 글레이 등등의 락그룹
스피드나 스즈키 아미 히로스에료꼬 모닝구무스메 등등의 아이돌류
하마사키 아유미 아무로나미에 보아 나카시마미카 등의 음악들을 다시 긁어모으고 있습니다만
더필로우즈나 글레이라던가 라르크라던가 예상한대로 이리 저리 긁어봐도 잘 안모아지더군요;
그래서 이번 싱글곡도 미래를 3번정도 들은후에 그런 일이 생긴거라 들어보지도 못했고요
뱅크밴드 곡도 다 날라가고 한 한달간 JPOP은 외면;한채로 살았는데요

여튼 환타지아군이 HY의 AM 11:00을 보내주세요 라는 소리에
폴더 확인한 그날밤 저는 완전하게 좌절해버리고 말았던 것이지요; 그때는 재생불가능이랄까
그뒤로 일본 드라마만 죽어라 다운받아서 정신을 다른대로 돌리자!!! 라는 자기 세뇌에 빠져서
오늘 사진도 갈아보고 오랫만에 이것저것 둘러보다 미래를 들어보자!!! 라는 생각에
오랫만에 JPOP폴더를 확인하니 1기가 -_-; 미스치루 곡은 다운받아 놓은 것이 Q앨범이나
베스트 앨범만 다운받고 그뒤의 앨범은 sign을 제외하고는 한곡도 없네요;
여튼 텅빈 풍경에 나무 몇그루 있는 폴더를 보아하니 마음에도 바람이 살랑살랑;
그래도 뭐 앞으로 모아가면 다시 그정도는 모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곧 기말인데요 방학하면 얼른 얼른 모아서 폴더를 다시 원상복귀 시키고 싶네요 ^^;;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약간 아니 많이 오랫만에 들렸다 갑니다;
그리고 저랑 메신져 하시는 분들은 미스치루곡 있는대로;
더 필로우즈의 곡이라던가 라르크의 곡이라던가; 좀 보내주세요;
부탁좀 드릴게요~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