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ckt의 Black stone에 감탄하다가,
간만에 보는 SMAP의 Lion Heart에 잠시 나카이군 버닝 ;

그 다음으로는 일본 현지의 여고생들 몇 명에게 묻는 게 있었거든요,
한국의 친구들에게 J-POP 하나 추천해주세요 - 하고.
그런데 그 여고생들, 상당히 패가 갈려 버리는군요. (후후 ;)

라르크, 비즈, 그리고 무려 미스치루!

여고생들이 서로 가위바위보를 해서 결정하긴 했는데-
어차피 선곡되어 있는 곡이니 -┏... 나올 리도 없지만,
미스치루 이겨라! (세 그룹 다 좋아는 주제에 ;)

결국은 라르크의 '눈동자의 주인' 뮤직 비디오가 나왔네요.
개인적으로 이 뮤비 엄청 좋아하는지라...

굉장히 혼란스럽고, 뭔가 정리가 안 되서 나름 방황할 때에...
이 뮤비를 처음 봤는데, 뭔가, 자연스럽게 정리되는 기분이랄까.
굉장히 많은 위안을 받았었거든요.

오늘 J-POP WAVE 선곡 굉장히 좋네요!
다음 곡들도 기대하는 마음으로 티비 앞에 앉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