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린이대공원으로 졸업사진을 찍으러 갔는데..

어쨌든 무사히 끝내고 노래방을갔는데 맨날 금영가다가 금영은 미스치루

노래가 별로없어서 태진갔더니 웬걸? 아주 제가 좋아하는노래가 많았습니다.

미스치루,스피츠,각트 이 3그룹을 주로 불렀는데요.

잠깐 분위기 바꿀겸 린킨파크의 Numb를 아주 열창했습니다. 덕분에 무리가 좀갔는데

한곡쉬고 다음곡으로 미스치루의 낫파운드를 불렀죠.

낫파운드도 열창한후 침이생겨서 뱉었는데..................

가래에 피가 섞여있더군요.

'아..Numb에 낫파운드까지 겹쳐서 목에 무리가 갔구나...'

라는생각이 문득들었습니다.

그래서 계속쉬다가 엔딩곡으로 쉬즈곤을 불러봤는데

막힘없이 시원하게 잘됐다고 주위애들이 그러더군요.

각설하고




오늘 목 너무 무리했나봐요 ㅠ.,ㅠ 성대결절오면 우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