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에 두세번씩 언제나 위와 같은 제목의 글을 남기는 하다입니다 ^^
저는 오늘 일본 배낭여행을 가요.
한보름 정도..본래는 닛산 자동차에서 근무중인 여동생과 같이 돌아다니기로하여
갸만 믿고 '내가 준비할것은 옷과 가져다줄 고추장 김치..'라는 생각에,
탱자 놀다가.
갑자기 급한 일이 생겨 저혼자 돌아다녀야하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일정? 당연히 그런거 없구...비행기안에서 짜볼생각입니다.
일본 100배 즐기기인가뭔가 책을 샀는데..900페이지..앞에10장보다가 덮었습니다.
흐흐흐흐..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ㅠ.ㅠ
어떻게해서든 마쯔리만은 보고말테야..라고 인터넷을 뒤져보니.
요 몇일전에 대부분 끝나고 오늘부터는 별게 없더군요..
쿄토의 대문자 행사는 어제끝나버렸고..
가이드책 한권 달랑들고.다녀옵니다...아..일어가 문제구나...ㅠ.ㅠ
다들 막바지여름.잘보내세요..
부디 무사히..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잘 다녀오세요 ^^ 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