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어제 올라갔던 시험공부1탄리플을 체크했다. 대학생의 일기를 본 것 같다는 반응이 있었다.
대학생만 도서관가서 시험공부하니? 응?
2.시험도 얼마 안남았다.12일이 시험이다. 난 새로운 표어를 정했다.
"나는 김재박(현 lg감독)이 싫다. 고로, 난 김재박처럼 되지 않을 것이다!"
3.시험첫날에 국어와 수학이다. 국어는 그렇다 쳐도 수학은 취약과목이다. 그래서 수학을 공부하는데 정말 공부가 안된다.
4.수학, 공부하고 난 다음에 문제를 풀었는데 진짜 많이 틀린다.중간고사만해도 90점대였는데
1학기기말고사때부터 점수가 내려가기 시작한다.1학기기말고사때 60점대서 70점대로 가까스로 올려놨는데 이젠 얼마나 떨어질까?
5.갑자기 친척결혼식에 간 엄마생각이난다. 외갓집에서 내가 2학기중산고사평균이
85점이라고 자랑했다던데 친척결혼식가서 이말하면?그리고 이번시험때 떨어지면 난 쪽팔리게
되는데?
6.늘 하는 짓이지만 자신이 없어도 늘 열공이다.이번 시험은 정말 잘 봐야 될것이다.한 달동안
도서관에서 시험공부한게 헛되지않게,놀토를 헌납한게 후회되지 않도록.
원더풀미스치루여러분~ 저 시험 잘보도록 응원해주세요~!
그렇게 성급한 일반화를 주장하실 필요는 없을텐데.. 수정 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