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주일만에 다시 찾아온 레리입니다 -_-;

그간 눈치 보여서 컴퓨터를 못하고 있다가
용기를 내어서 겨우 하고 있답니다 쿨럭... 이 글 쓰고 곧 나가려고요 '-'
그래도 얼마간은 잘 참았는데 요 며칠간 컴퓨터가 너무 하고 싶어서 미칠 것 같았다죠;
블로그 대충 확인하고, 베스티즈 들어가서 위클리 차트만 대충 훑어보고, 원더풀 글 몇 개 읽고 하암...
개개인에게 연락을 해보고 싶지만 워낙 시간이 없는지라 그게 안되네요 죄송... ^^;

그동안 지내면서 쪼금~은 힘들었습니다.
육체적으로 힘든 것도 있지만 역시 정신적으로 힘든 게 더욱 짜증나더군요.
(같은 생활관 동기가 완전 A급이라서 쪼들려 살고 있어요 - _ -)
특별히 창작활동을(?) 하는 게 없으니 머리는 굳어만 가는 것 같고...

그래도 나름대로 견디면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즐거운 얘기 하나 하자면;; 부대 내에 있는 노래방에서 쌩쇼를 할 때가 가장 행복해요~ 크크크
일전에 실험삼아서 오오츠카 아이의 사쿠란보를 불렀더니 반응이 좋아서 -_-
브리트니 스피어스 노래 몇 개랑 이효리 박현정 등등;;을 열창,
노래방에서 인기스타가 되었습니다 -_-

어쨌거나... 여전히 글은 늘어가고 읽지 못하는 숙제는 점점 늘어 가는군요.
휴가 나오면 그동안 못 읽은 모든 글들을 읽어봐야 겠어요 ^^

그럼 모두 다음에 뵈요. 안녕~
참고로 제가 먼저 편지를 쓰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답장 해주기도 벅차요;;

P.S. 고바야시가 결국 이혼절차를 밟고 있다는 사실을 이제서야 접하고 분노를 느끼고 있습니다;;
보니 핑크도 그새 새 싱글을 내고... 미히마루GT의 베스트 앨범은 호조에... 세상은 잘 돌아가고 있군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