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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벙개후기

북북춤할배 2009.04.11 22:20 조회 수 : 476

저는 아침에 여기저기를 오가느라 약속시간에 무려 30분이나 늦었습니다...
허나 와있는 분은 주최자인 웁스형 그리고 렐뤼형 뿐이더군요.
역시 무서운 원더풀 타이머...
여튼 한솥도시락에서 한솥 사서 국회의사당 뜰에서 적절히 먹고 떨어지는 꽃들을 보는 중에
시즉후 형이랑 롤휘형이 왔습니다.

그다음 테크는 모두들 예상하시다 시피
낮술이였습니다.
그리고는 쬬형이 와서 또 한잔 하시구 쬬형의 앙증맞은 외장스피커로 빠돌링을 듣고 일단 철수.
웁스형은 알바신의 호출을 받고 자대(직장)으로 복귀하셨구 남은 쬬형 즉후형 휘형 리형 그리고 저는 꽃길을 걸으며
벚꽃놀이를 가장한 사람구경을 했습니다. 그리고는 렐뤼형은 군 동기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러 먼저 가시구
쬬형 롤뤼형 즉후형 저 이렇게 넷은 감자탕집에서 감자탕을 먹고  다 먹고난 후 다른분들은 입가심으로 비루를 마시러 가시구 저는 어마마마의 기운을 감지하고 먼저 일어났습니다.

여기서 적절한 원마디코멘트
쬬형: 진작알았으면 씨디피도 형한테서 살껄 엉엉. 다음휴가때 꼭 사갈게요~
즉후형:오늘 즐거웠어요. 즉후형이랑 노래방 갔으면 재밌었을텐데...
롤휘형:형 꿈에서는 꼭 사쿠라이랑 듀엣 하세요 ㅎㅎㅎ. 돈많이 버셔서 롤휘형 집에서 영상회도 한번 하구요~
렐뤼형:아직 개구리 오바로크에 실보풀도 채 없는 렐뤼형... 부럽슴다. 그리고 공부 열심히 하세요~
웁스형:담엔 야간에 약속을 잡아야겠어요. 시간도 한 2시간 일찍땡겨서 잡구 해야겠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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