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흠....일단 저는 일본의 양대산맥, 용호쌍박의 그룹을 미스치루와 스피츠 라고 생각하는 시리우스랍니다.
미스치루를 접하게 된 계기는 초반 일본노래에 빠질때 소리바다에서 일본음악 이라고 검색해서 나온것중에 제목이
일본음악아주 좋은거 라고 써져있는걸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바로!!!
Mr.children - 夢であるように(deen)
이거였습니다. 참 처음들었을때 목소리 꺽이는부분이 바로 저를 빠져들게 했습니다. 그리고 그와 같은시기쯤
역시 일본음악 으로 검색해서 제목만 보고 feel이 딱 오는 노래를 다운 받았는데 그것이 바로
Spitz - 搖か
이노래 였습니다. 부드러운 음색과 보컬의 감미로운 목소리, 변성기를 거치지 않은 카스트라토의 그것과 비슷한
느낌이 저를 빠져들게 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쭈욱 들으면서 현재 spitz의노래중에 다 좋아하지만 그중에 2개만
뽑자면 하나는
甘い手
이노래와...다른노래는 제목이 써져있지 않네요. 그냥 track01이라고 써져있는데 가사가
도가나이쯔요~ 가리우소데 느리 카타메타 에야~ 느께다시게 미요 게다이 소라~~
지금 노래 들으면서 가사만 적다보니 좀 이상한데요. 여하튼 노래가 정말 좋습니다.
도데체 2번째 노래 제목을 모르겠다는..저번에 벅스뮤직에서 제목 알았었는데 그 한자만 지원이 안되서 ㅡㅡ..
여하튼 spitz를 모르시는 미스치루 팬들, 한번 들어보시길 바래요~~미스치루와 스피츠가 합동으로 내한공연하기를
빌면서..................
p.s : 참고로 미스치루와 스피츠를 알게된것은 작년 이맘때쯤? 일꺼에요 아마 ㅎ...
p.s 2 : 아 그리고 저도 영상회 신청했는데 7천원이라는 금액이 입장료만 7천원인가요? 안에 다른것들도 있어서 그런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