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좀 일찍 찾아갔었는데..
코스페라는 곳이 생각보다 간판이 너무 작아서
겨우 찾았더랬습니다.

제가 갔을때는 이제 막 자리 셋팅하구 있더라구요.
영상회는 1년만에 간지라 아는분도 없구해서..
좀 뻘쭘했더랬죠 ㅋㅋㅋ

예정보다 두어시간 지연되어 영상회가 진행되었는데도..
미칠의 동영상을 보니까 시간이 훌쩍가던데요 ㅋ

그리고 드뎌 regress~ 의 상영이 시작되고..
저두 모르게 흥에 겨워서 리듬이 타지더라구요..
서로 더 잘 아는 사이였다면 좀더 열렬한 감상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첨으로 뒷풀이 자리에 갔었는데.. 다들 첨뵙는데도..
편안하게 대해주셔서 좋았습니다.. 특히 박디가르시아님은
연령과는 무관한 열정이 느껴져서 좀 놀랐어요 ㅋㅋㅋ
많은 얘기는 못나눴지만.. 담에는 다른자리로 좀 더
많은 얘기나눴으면 좋겠네요~

어제 영상중에 저는 개인적으로
Round about 하구 brandnew tomorrow 영상이 정말 맘에 들던데
혹시 디비디 파일있으신분 없으시나요?
아님 요 두곡만 잘라서라두 갖구계신분..
꼭 소장하구 감상하고 싶어서요~ TT.TT;

암튼 모두들 반가웠구요~
정팅 자주 참석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