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았습니다^^;
보면서 역시 미야자키 아저씨라고 생각했어요;
오오오, T-T 음악 또한 멋집니다.;
감동적이고..많이 울었어요;
슬슬 원작도 보고싶어지네요. 많이 짤렸다고는 하던데...
에, 근데 물어보고싶은게 있어요. 미야자키 아저씨의 다른애니를 보면서는
느끼질 못했는데 이번에 하울의 움직이는 성보면서 생각한건데...
예전에 빨강머리 앤 했었잖아요. TV에서.. 이것도 미야자키 아저씨가 만든건가요;?
소피가 입은 치마 등등 너무 비슷해요. 점점 생각하다보니까 생김새도 닮은거 같고..으음...;
영화 보고 돌아오는길에 친구와 함께 진지하게 고민 했다는....;;
어쨌든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 빨리 DVD로 나왔으면..^^;
그 전에 한번 더 볼지도 모르겠네요..; (우우, 너무 좋아요T-T)
감독은 다카하시 이사오라는 분이 하셨습니다. '반딧불이의 묘'를 감독하신 분이기도 합니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정말 재미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