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다음주면 학교로 돌아가고ㅠ_ㅠ, 한국에 계시던 어머니도 한국초등학교방학을 맞아
뉴질랜드에 오셔서 가족끼리 로토루아에 다녀왔어요~!!
겨울인 뉴질랜드에, 따뜻따뜻한 스파에 앉아서 몸을 녹이니 피곤이 다 풀리는듯 하더군요~><!
아래쪽에선 버블이 나오고 등에선 쎈 물줄기가 나오는데 어찌나 신가하던지 + _+!
모텔예약을 미리안해서 고민했는데, Information centre에 가니까 예약까지 다 해주더군요~
역시 관광의 도시라 다르다는 생각을 하며, 매우 싸게 묵었지요...
하루에 한번 물이 15~20m 가량 나오는 간혈천도 보고, 한시간 반짜리 산책코스도 돌고..
오클랜드와는 달리 확실히 시골(?)이라 그런지 정말 사람들 친절하고 좋더라구요...
영어발음도 미국에 더 가깝다고 해야되나...? 악센트도 있고.. 억양도 있고..
밤에는 삼겹살도 구워 먹고... Lake Rotorua를 돌며 소화시키고..,,
오클랜드로 돌아오는길, 자는 제 귀에 꽃혀있는 이어폰에는, Zyu-ku의 노래가 흘러나오고~♪
이렇게 가볍게~ 이번 텀2의 방학도 끝나갑니다..ㅠ_ㅠ
한국은 이제 방학 시작이죠? 아 부럽군요...ㅠ
p.s가져갔었던, Roald Dahl의 책 한권을 다 읽었는데, 어찌나 재밋던지.. ㅎㅎ
이번 영화도 기대 만빵~ㅋㅋ
p.s.s 아, 저는 왜 항상 포인트가 0일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