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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오랜만에 오는거 같습니다..

멜랑꼴리 2007.02.15 11:17 조회 수 : 114 추천:3

2004년 겨울에 입대하면서..
100일휴가때까지 몰래몰래 가장 흥얼거리던 노래가 미스치루였습니다.
늦은나이에 군대를 가는지라.
큰힘이 되주었지요..

어느덧 기억속에서 희미해진 추억이 되버렸습니다.
2년이란 시간은 짧지만은 않더군요.
어느덧 제대를 했고 어쩌면 무의미하게도 복학을 기다리는
따분한 청춘이 되어버렸습니다.

씨디에 고이고이 듣던 미스치루를 대신해서.
이젠 아x팟 이라는 수십기가에 이노래저노래.
넣어가지고 다니면서.
2년이라는 시간사이 또 다른 추억을 만들어준
다른노래들을 듣다보니 미스치루를 잠시 잊었었나봅니다.
우연히 방안청소를 하다가.
미스치루의 시디를 다시 듣게되었습니다.
가슴한편이 뭉클해지더군요.
팔한쪽에서 약간의 소름도 밀려오더군요.
사쿠라이상이 말하는거 같았습니다.
무지개는 마음속에 있는거라고.
기억안나던 꿈의조각들이 하나하나 맞춰가는느낌입니다.
군입대전에 했던 목표가..제대하고 일본자전거일주와 미스치루 투어를
직접보는것이였습니다.
다시 하나하나 조각들을 맞추어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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