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교토 교토.. 내년엔 꼭 놀러가야하는데...
눈 보시니까 좋으시겠어요.. ^^:; 그저 부럽습니다.
그럼 건강하게 잘 지내세요 ㅎㅎ;;

오오싸카는 줄창 비만 내리네요. 어설프게 추워요.

2번 트랙 ひとつだけ 곡도 원곡은 여자분이 부르셨어요. 야노 아키코상이라고 피아니스트시라 (피아노 연주를 하는 가수라긴 보단 연주자라는 느낌이 좀 더 가깝습니다.) 피아노 연주를 하시면서 노래를 부르시는데 날카롭고 독특한 음성때문에 보이스에 있어서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분이세요. 아아- 사카모토 류이치상 전 부인이시기도 합니다.

팬심을 떠나서 전 확실히 원곡보다는 사쿠라이상이 불러주는 히토츠다케가 좋더라고요.

그리고 전 무엇보다 기대했던 곡은 뱅크 밴드 2집의 타이틀 곡이라고 할 수 있는 13번 트랙 사이토 카즈요시상의 '노래쟁이의 발라드'였어요. 이 곡때문에 카즈요시상 베스트 앨범까지 샀을 정도로 원곡도 좋아하는데 bgm 2 디빅 프로모션 비디오때 라이브로 부른 사쿠라이상때문에 또 한번 반했던 곡이거든요. 피브이도 끼고 사는데 엠스테에서 핑크색 후드티 입고 나오셔서 불러주시니 그 영상까지 요즘은 끼고 있습니다.

진짜 좋아요. 사쿠라이상이 부르는 '노래쟁이의 발라드'요.

저는 3번 트랙의 昨日のNo, 明日のYes 업탬포곡을 이렇게 완벽하게 소화할줄 몰랐다는

근데 대부분 기존곡 아니었나요? -_- 뱅뺀 라이브나 다른 데서 이미 들어서 그러나...

이요님, 3곡 빼고 전부 기존에 있는 원곡을 커버한 거죠
근데 글 쓰신 랑님은 주디 앤 마리 곡밖에 모른다고 말씀하신 거고요

미스치루 정규앨범만큼.. 아니 그것보다 조금 더 좋은데요? ㅋ 큰일이네

winteright// non, non...기존곡 커버를 몰랐다는 것이 아니라...이미 뱅밴 라이브 등으로 이미 불렀던 곡들인 듯 해서 -_-ㅋ

저도 주디앤마리 이노래 엄청 좋아했는데 사쿠라이상이 부른 건 또 느낌이 다르네요 ^^

이요님.. 무슨 말씀인지 이제야 이해했어요! 제가 이해력이.. 아니 국어수준이 점점 퇴화하는 기분을 느낍니다 요즘.. ㅠ_ㅠ

히토츠다케를 엄청나게 좋아했었기 때문에
히토츠다케를 무지 기대했었는데
역 시 나 !
기대 이상이었죠~

그치만 저 개인적으론 미스치루의 음반이 더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