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모든 싱글 판매량,
코다쿠미는 다음주에 6집 나오고, 선행싱글이라서 그냥 그럭저럭할 성적인데,
케츠메이시는 전작에 비해서 초동이 6만장이나 하락 -_-ㅋ 노래도 무난하던데...
RADWIMPS 이번 신곡 들어봤는데, 보이스나 스타일이, 완전 범프랑 비슷하다는...
갑자기 왜 떴는지는 ... 모르겠네요~
단지 이제 슬슬 브레이크가 걸리는건가?
멤버 전원 요코하마 출신, 4인조 그룹인데 나이도 꽤나 어립니다. 멤버 전원 1985년생.
보컬은 4년간 미국에 산 적이 있어서 그런지 엘레가든만큼이나 일본 아티스트 같지 않은
분위기던데요. 위클리 차트때문에 관심이 가서 예전 앨범도 찾아 들어봤는데 노래도
꽤 좋더라고요. 리더는 쟈니즈 오디션까지 갔으나 탈락한 경험이 있고요. 뭐 역시... 독특한
세계관에 입각한 가사로 인해서 인기몰이를 하는 거 같습니다.
음악은 전!혀! 필안온다에 1표 추가.
개인적인 비판이지만 요새 J-pop신은 가사만 좋으면 음악성이야 어찌되든 뜬다는 이상한 풍토가 있어서 그다지 맘에 들진 않네요.
사실 범프도 가사빼면 그냥 평범한 락밴드인데
일본은 락이 가장 보편된 장르이다 보니 너무 과대평가되는듯함.
우리나라라면 예전 힙합뮤지션이 무분별하게 범람하던 시대가 떠오르네요.
실제로RADWIMPS나범프나 주로 중,고딩20대초반에 팬층이 몰려있는것도 그렇고 음악자체는 따분따분,고만고만 하죠.
개인적으론 가사도 그렇게 뭔가 와닿는것도 아니고 가식적인 외침이랄까_-
예전 오다 카즈마사나 오자와켄지,fishmans의 사토 신지,스핏츠의 마사무네 같은 그런 신내림을 받은 천재들의 가사들과 비교하면 이건 뭐 억지스럽죠.
범프의 영향인지 모르겠지만 요즘 좋다고 말하는 가사들은 대부분 쓸데없이 장황해서 이게 무슨 소설인지 엣세이지 분간이 안가는게 많더군요.
정말 촌철살인의 짧고 함축적인 가사로 영감을 주던 그런 뮤지션들은 인정을 못받는 트렌드.
이상 j-pop비판 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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