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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AY의 신작, '鼓動'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6.7만의 매상.
이번 작품은 그동안 마지노선으로 여겨지던 GLAY 초동 10만장의 선이
큰폭으로 내려앉았다는 점에서 본의 아니게 충격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근래 GLAY가 보여준 음악과는 또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조금 난해한 면이 있긴 하군요.
부디 영화 '大帝の剣'이 대박나서 주제곡에 좋은 영향을 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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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부쿠로의 신곡이 안정적인 낙폭을 보이는 가운데,
아무로 나미에의 선행 싱글 'FUNKY TOWN'이 3.4만의 매상으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3.4만의 수치는 얼추 'Can't Eat, Can't Sleep, I'm Sick'와 비슷한 초동인데
선행싱글임을 감안하면 괜찮은 수치인 듯 싶습니다. 곡의 개인적 느낌은 별로지만 --;;
이대로라면 전작 'Queen of Hip-Pop'의 성적을 능가하는 좋은 앨범이 나오리란 기대도 가능하겠군요. ^^
♬ 베스트 앨범의 선행싱글이 되는,
mihimaru GT의 'パンキッシュ☆'는 1.6만의 매상으로 7위를 차지.
이제 그들이 어느정도 자리를 잡았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군요.
이변이 없는 한 베스트 앨범도 상당한 브레이크를 기록하리란 예감이 듭니다.
♬ 요즘 한창 일본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YUI의 정규 2집 앨범,
'CAN'T BUY MY LOVE'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29.1만의 매상.
유이의 이번 1위 획득은 우타다 히카루의 '최연소 여성 싱어송라이터(16)의 선두 획득'을 잇는 기록이라고 하는군요.
재미있는 사실은 유이가 비틀즈의 열렬한 팬이라는 점(?)입니다.
1집 앨범 때는 비틀즈 곡목과 동명인 'FROM ME TO YOU'를 사용하더니,
이번 앨범 타이틀 또한 비틀즈의 곡인 'Can't buy me love'와 유사한 타이틀을 사용하였군요. 단순한 우연의 일치는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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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츠카 아이의 베스트 앨범, '愛 am BEST'의 2주차가
3집 앨범에 비해 쪼들려 보이는(?) 애매한 상황이 연출되는 가운데,
Mr.Children의 13집은 4주차만에 밀리언을 달성했지만
12집의 4주차 성적보다 다소 적은 판매량을 기록, 역시 애매한 상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몇 주는 더 기다려 봐야 보다 디테일한 비교가 가능하겠죠?
적어도 12집의 판매량을 뛰어넘는 성과가 있었으면 합니다. ^^
하마사키..... 제대로 하락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