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user.chol.com/~pikyu1/myclip/mp3/ipod.wma도쿄에서 기차를 놓치는 바람에.. --;;
택시비는 택시비대로 날리고.. 걷고... 듣고 싶었던 전반부 공연은 놓치고.. 비는 비대로 맞았습니다만... --;;;;;
그래도 다녀온게 어디냐...라고 생각해야죠...
사실 콘서트가 메인인 여행은 아니었기때문에..
엄청나게 아쉽다거나 그런건 없지만.. 2주 정도 있던 동안 센다이 외에는 비 한번 안맞고..
기차 한번 안놓쳤는데.. 희안하게 이때 다 꼬이는 일들이 몰리면서 좀 헤매버렸네요..
이번에도 변함없이 JR패스 1주일권을 ㄷㄷㄷ 하게 이용하면서..
(도쿄 => 센다이 => 삿포로 => 쿠시로 => 삿포로 => 토야 => 하코다테 => 도쿄 => 오사카.. --)
가고 싶은데 대충 다 돌고 왔네요..
교토는 조금 더 지나서 단풍이 들면 어딜가도 볼만할거 같고..
삿포로는 여름쪽이 볼거리는 좀 더 많은거 같네요.. 느긋하게 지내기도 좋을거 같고..
토야는 여전히 좋더군요.. 지난번에는 사진만 찍고 왔는데 이번에는 온천도 하고..
불꽃놀이도 보면서 느긋하게..
그저 아쉬운거라면 오사카에서의 유일한 일정이었던 엑스포 공원을 우루후루즈 공연관계로 못봤던거 정도네요..
p,s 현재 일본 ipod 광고에 쓰이길래 한참 찾았는데.. 세계적으로 쓰였던 음악인가보더군요..
정말 여행기제대로쓰시면 어마어마하겠어요;
무사히오셔서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