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큰길 앞을 지나가고 있는데
누가 개를 끌고 나왔는데 개가 길 한복판에서 볼일을..-_-
깜짝놀라가지고 그거 피하려고 방향을 급 틀다가 넘어져서
인대가 왕창 늘어났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끊어지진 않았는데 끊어지기 직전이라면서
깁스 칭칭감고 이주동안 집에서 네발짐승처럼 기어다니고 있어요
물 한번 마시러 가는게 허클베리핀이랑 모험떠나는거같고ㅠ
완전
모글리에여
엊그제 개강했는데 이거땜에 못갔거든여
좋은건지.. 나쁜건지.. 그런데 벌써 전화로 과제니 조별과제니 쏟아져서
진짜 수도원이나 절이나 들어가고싶어요ㅠ_ㅠ_ㅠ_ㅠ_ㅠ_ㅠ_ㅠ_ㅠ_ㅠ_ㅠ_ㅠ_ㅠ
눈 딱 감았다 뜨면
다리도 나아있고.. 겨울방학도 와있고. 했으면ㅜ
아 그리고 왜이리 정팅 참여가 안되져 ㅋㅋ
있을거 같다 싶으면 없고, 생각 못하고 있다가 나중에 들어와보면 있었고;ㅁ ;
완전 절 버린거같애여 ㅜㅜ
근데 죄송해요
물 한번 마시러 가는게 허클베리핀이랑 모험떠나는거같고ㅠ
이거보고 완전 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