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이 볼날짜였어요.
예전에 사놓은 드레스 입고 친구집에서 리무진을 타고 볼하는곳까지 가서 내렸습니다.
신나게까진 아니었지만. 재밋게 놀다왔어요. 솔직히 80(NZ$)불은 너무 비싼것 같았어요;;
솔직히 아프터볼이 훨신 좋았다는...(뒷풀이)

볼에 아프터볼은 모텔에서 친구들끼리 놀고.. 고기도 먹고~
그러고 집에 돌아와서 메일 체크를 하니 어머니에게 온 메일이 있더라고요.
볼도 이제 끝났으니 이제 공부 열심히하라는 그런 내용의 메일이었어요....

저희학교 최고로 멋진 애들하고 사진 많이 찍었어요 -ㅠ- 헤헤
호주잡지에 NZ HOTTIE(뉴질랜드 하티)로까지 나온얘가 저희 반이거든요...!
작년엔 안갔엇는데, 올해 가길 잘한것 같아요 헤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