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가 일본에 사는데, 한국엔 별로 와 본 적이 없는 그런 친구입니다.
20살 여자의 눈에 비쳐진 미스치루의 모습은 '변했다'입니다.
옛날엔 좋아했는데 지금은 싫어한다네요...
그 이유를 물었더니 최근 토크쇼에서 이야기 하는 것을 들으면서 많이 변질됐다고 느꼈답니다.
저로선 도저히 알 수 없는 대목이라...
혹, 이런 느낌 느끼신 분 있나요?
20살 여자의 눈에 비쳐진 미스치루의 모습은 '변했다'입니다.
옛날엔 좋아했는데 지금은 싫어한다네요...
그 이유를 물었더니 최근 토크쇼에서 이야기 하는 것을 들으면서 많이 변질됐다고 느꼈답니다.
저로선 도저히 알 수 없는 대목이라...
혹, 이런 느낌 느끼신 분 있나요?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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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
2005.05.09 22:23
글쎄요 토크쇼같은건 보지않았고 사쿠라이가 하는 말이나 이야기 혹은 말투 행동은 별로못봐서 잘모르겠는데....노래만 봐도 옛날하곤 많이 변하지않았나요...? -
분명히 변했지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리더 사쿠라이의 영향이 크다고 생각 . 오랫동안 미스치루의 음악을 들으신분들은 다들 느끼는것 아닐까요.
-
아 앞으로 더 변할것이라고 생각하네요 다들 아시는 얘기지만 bankband의 활동과 더불어 사쿠라이가 앞으로 미스치루의 나아갈 방향을 자주 얘기했으니 환경문제라던지
-
....
2005.05.09 23:10
단순히 어깨에 힘이 좀 빠진것뿐인거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
김준영
2005.05.09 23:15
하하;;이거 그런 얘기가 아니예요.미스치루가 작년에 10주년 특집으로 헤이x3라는 토크쇼에 나와서 아침에 일어나니 여자가 되어있으면 어떻게 할거냐는 방청객 질문에 사쿠라이가 이랬죠."혼자서........해보고 싶습니다"(소위 DDR 혹은 X위)
사쿠라이가 솔직해서 그런것 같습니다만.. -
naru
2005.05.09 23:23
저도 스무살 여자분이 '변했다'고 하신다면 그런 쪽이 아닐까 하네요. 솔직히 예전에도 에로오야지였던 건 변함없는 사실이건만.. 머리가 자라고 난 후에 듣는 토크와 모를 때 듣는 토크의 차이일 것 같습니다... ^^;; 아니면 정말 끊임없는 자가복제에 염증을 느끼셨을 수도 있고..;; 저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좋습니다만. -
jinalcia
2005.05.09 23:42
앞으로 변해갈 미스치루의 음악에 기대할 뿐입니다.ㅡㅡ;; -
호적돌
2005.05.10 00:13
음악이 확실히 좀 변한것 같아요; -
롤로노아
2005.05.10 00:25
사쿠라이씨가 나이가 들면서 변하는 부분이 있을 것이고,
조카분 역시 자라면서 변한 부분이 있겠지요,
시각이나 취향 등의 성장;;에 따른 감정의 변화가 아닐까 싶어요 ^^ -
음악은 아니고 사람의 성격이나 그런 쪽에서 실망을 한 것 같아요... 준영님 말 대로 그런 사고(?)라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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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
2005.05.10 10:45
변한건 사실이지만....
한명의 의견을 20살의 여자 전체의 의견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
테루
2005.05.10 15:22
에로오야지 ^^ 라서 더 좋던데..;;; ㅎㅎ -
웅
2005.05.10 23:38
저야 뭐 오로지 음악만! 들어오고 있는 사람인데..
음악은 항상 변해오고 있었던 게 아닌지..? ^^
좋은 곡이나 계속 많이 만들어 줘요! 미스치루~ -
[es]
2005.05.11 01:14
토크쇼에서 한번씩 확 깨는 말을 했죠 사쿠라이가 ㅋㅋ 저도 한동안 혼란스러워했을 정도니깐요 ^^; 나이도 들고하니 이제 좀 더 능청스러워진 탓이 아닐까요?ㅎㅎ -
mementomori
2005.05.11 11:39
저도 소녀(?)정서를 가진 시절 사쿠라이에 불륜스토리에 충격먹고 얼굴도 보기 싫었던 경험이 있는바...그 조카분도 사쿠라이에 그런면에 비호감을 느꼈던듯...ㅋㅋ지금은 야한 농담해도 괜찮아요..오히려 잼나요... -
아마 그 방송을 본 것 같아요... 그게 아니라고 어떻게 설명해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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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엽감는새
2005.05.12 00:11
저도 고등학교 1학년 때 이미 결혼한 사실 알고 실망했다가 3학년때 불륜스토리까지 듣고 3년 정도 미워했는 데...솔직히 지금은 에로스러운 얘기 하면 잼나긴 한데 그 여자 사진보니까 또 열받드라구요 이제 보면 사쿠라이한테 그런 면이 있을 거라는 걸 알지만 10대때 본 사쿠라이의 모습은 음악과 문학을 사랑하는 청년으로 비춰졌기에....진짜 실망했었어요 깬다고 해야하나? 내가 바라는 사쿠라이의 모습이 아니라서 좀 안 좋게 비춰질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지 사생활이니까 머라 할수가 없겠죠 속은 쓰려도.. -
★미친토끼★™
2005.05.12 17:12
저두 그부분엔 약간 뜨끔하긴 했지만은;;
역시 사쿠라이 역시 사람인지라...;;;
사람은 완벽할 수 없져??ㅎㅎ -
mementomori
2005.05.13 10:13
후후..태엽감는새님...."음악과 문학을 사랑하는 청년" 사쿠라이...맞아요...그사람 첫인상, 특히 웃는모습에서 충분히 그런 느낌을 받을수있죠...전 첨에 지나치게 순수한 제또래로 봤는데,실은 지나치게 술과 여색(?)을 좋아하는,나이도 저보다 한참 오빠라서 놀랬었죠... -
하늘
2005.05.30 11:15
저도 옜날 보단 싫은데... ,, 조금 느낌으론 진보 보단 보수 쪽으로 바뀐 느낌 이렇게 된거 사랑에 대한 노래를 더욱 더 불러줬으면 좋겠어요. 사랑에 대한 마음은 아직또 풋풋한 청년인거 같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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