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한국어

HOME

아래 기사가 사실이길...

=================================

‘여러분, 사실이 아니에요!’

스무살 보아가 일본에서 터진 ‘열애설’에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보아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11일 오후 ‘BoA, 일본 FRIDAY 잡지 기사에 대한 SM 공식입장’이란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12일 발매될 일본 잡지 ‘FRIDAY’에 실릴 보아의 열애 기사는 전혀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는 이 보도자료에서 “일본 잡지 FRIDAY에서 다룬 보아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며 “그 잡지에 나온 M씨는 BoA의 많은 동료 중 한 명으로 최근 끝난 보아의 일본 콘서트 투어에 참여했던 댄서의 스타일리스트일뿐이다”고 전했다.

일본에서 보아와 함께 살고 있는 SM JAPAN의 남소영 이사도 “보아는 나와 집(숙소)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다”면서 “그 잡지에 열애설의 근거로 제시한 그 날 집(숙소)에는 나는 물론 여러 스태프들도 함께 있었다”고 밝히며 이번 일로 인해 보아에 대한 오해가 없기를 바랐다.

‘일본 열애설’의 당사자인 보아 역시 이날 오후 10시쯤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직접 띄운 글을 통해 이번 일은 사실이 아니라고 강력히 주장했다. 보아는 이 글에서“오늘 여러분께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보아는 이어 “내일(12일) 일본의 FRIDAY라는 잡지에 제 기사와 함께, 저와 사이 좋게 지내는 댄서의 스타일리스트 분과 같이 있는 사진이 나올거예요”라며 “약간 오해를 받을 수도 있는 내용이지만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라고 열애설을 전면 부인했다. 보아는 또 “저는 요즘 오는 6월 한국에서 발매될 앨범을 위해 매일 녹음 중입니다”며 “우리 스태프들과 최선을 다해서 만들 앨범을 많이 기대해 주세요”라고 당부했다.

한편 보아는 이날 오후 9시30분 서울 홍익대학교 부근의 클럽 M2에서 열린‘메이블린과 함께 하는 보아의 라이브 파티’에 나서 자신의 히트곡 ‘My Name’과 ‘Spark’ 등 두곡을 불렀다. 보아는 이 자리에서 “클럽은 처음이다”며 “여러분께서 많이 성원해 주셔서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보아는 추첨을 통해 클럽 방문객들에게 주최측이 준비한 화장품을 증정하며 오랜만에 국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005-05-12 01:07 뉴스엔=길혜성 기자 comet@newsen.co.kr


보아, 日서 열애설 휘말려...소속사 "동료중 한명일뿐"
보아 스타일리스트 M씨와 '핑크빛'
日 잡지 '프라이 데이' 톱뉴스 보도
소속사 "동료중 한명일뿐" 진화나서

 '아시아의 스타' 보아가 일본에서 열애설에 휘말렸다.
 일본의 유명 주간지 '프라이데이'는 12일 발간되는 잡지에서 보아가 콘서트 투어 댄서의 스타일리스트 M씨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일본 연예인들의 사생활이나 스캔들을 다루는 이 잡지는 톱뉴스로 보아의 열애설을 다뤘다. 이 잡지는 보아가 M씨와 함께 자신의 숙소로 들어가는 모습을 포착, 누가 봐도 연인같은 사이라고 보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밤 일본으로부터 이러한 기사 게재에 대해 귀띔받은 보아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측은 "사실이 아니다"고 진화에 나섰다. SM측은 "M씨는 보아의 많은 동료 중 한명일 뿐"이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보아의 일본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SM 재팬의 남소영이사 역시 "보아는 일본 데뷔 후 지금까지 나와 함께 숙소에서 살고 있다"며 "잡지에 찍힌 날, 숙소에는 나를 포함해 많은 스태프가 있었다"고 보도 내용을 반박했다. 남이사는 "일본에서 파파라치가 붙은 것은 보아가 그만큼 인기인이라는 방증"이라고 덧붙였다.
 데뷔 5년만에 처음으로 국제적 스캔들에 휘말린 보아는 11일 오후 10시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12일 일본의 '프라이데이'란 잡지에 나와 사이 좋게 지내는 댄서의 스타일리스트분과 함께 있는 사진이 나올 것"이라며 "약간 오해 받을 수도 있는 내용이지만 걱정 안 해도 된다"고 팬들에게 글을 남겼다.
 일본에서 전국을 도는 아레나 투어를 무사히 마친 보아는 지난주 귀국, 다음달 한국에서 발매될 5집 녹음에 한창이다. 보아는 홈페이지에 "새 앨범을 많이 기대해 달라"며 열애설에 대해 오해가 없기를 당부했다.

2005-05-12 00:11 스포츠조선/김소라 기자 soda@sportschosun.com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25 신곡 未來 PV 마지막 장면... [7] 미칠까? 2005.05.15 428
1724 볼레로에서 [3] 시리우스 2005.05.15 190
1723 MBC 드라마넷에서........... [4] 유루 2005.05.15 228
1722 요즘. <풀메탈 패닉 후못후> 라는걸 보고 있습니다. [4] amuro249 2005.05.15 216
1721 PADDLE 공연해볼까하는데...... [8] Season 2005.05.14 289
1720 여자도 똑같은 사람이다!! [7] children 2005.05.14 270
1719 Luna sea 아직 끝나지 않은.... [7] file 타쿠 2005.05.13 244
1718 잇힝~ -_- [6] 두근두근♡ 2005.05.13 162
1717 뱅크밴드의 곡을 들어봤을때... [9] 시리우스 2005.05.13 283
1716 태양의 보조개 [3] ymst 2005.05.12 181
1715 ㅡ.,ㅡ; [1] Q。 2005.05.12 193
» 보아, 일본 열애설 강력 부인 '크크' [10] 강동현 2005.05.12 427
1713 윤종신 "너에게 간다" [9] 이요 2005.05.11 300
1712 헐; 이럴수가 [12] 스타일리시 2005.05.11 392
1711 간만에 쓰네요...ㅎㅎ 저의 최근 근황.. [10] parkdygarcia 2005.05.11 198
1710 연목구어 (緣木求魚) [3] 홍차왕자 2005.05.11 164
1709 또 다른 현실 [6] 아싸라삐아 2005.05.11 118
1708 오랜만에. [4] kajurin 2005.05.10 146
1707 미스치루 未來 PV캡쳐사진~ ^^ [16] 키위쥬스 2005.05.10 490
1706 뛰어본다. [5] 너부리 2005.05.10 175
1705 하세쿄.. [5] .... 2005.05.10 196
1704 첫 출근 [9] 2005.05.09 184
1703 미스치루가 변했다는 설에 대해... 보충 좀... [20] 강동현 2005.05.09 566
1702 잠시 부산에 다녀왔습니다.. [4] .... 2005.05.09 124
1701 어제 혈의 누 보고 왔습니다. [8] amuro249 2005.05.09 163
1700 2005.05.02. NEWS23 Bank Band 출연영상 [6] naru 2005.05.09 324
1699 헤어스타일에 관한 질문 [3] 홍차왕자 2005.05.09 151
1698 어버이날; [6] file M i a * 2005.05.09 103
1697 (ball) 볼다녀왔어요! [9] 키미가스키 2005.05.08 169
1696 이유 없이. [10] 이요 2005.05.07 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