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단 올해 첫글-_-;;(일년 평균 쓰는글 5개를 넘지 않음.....;)
1년만에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친구녀석들 만나러요. 후후;;
바로 오늘출발해서 딱 일주일간이네요
곧 새학기 시작이라 이타이밍 아니면 정말 오랫동안 못볼거 같아서;
뭐 특별히 설레거나 하는건 없지만
먹고싶은게 정말 많네요;; 특히 떡볶이나 닭갈비 같은 매운음식들 후~
원더풀분들도 많이 보고싶긴 하지만(냄새가 좀 심한 BLAME <- 이분은 좀 제외...)
시간이 그리 넉넉치 않아서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그럼에도 불구하고 밥쏘실 의향이 있으신분 대환영...;;)
뭐 인연이 닿는다면~;;
그리고 HOME 앨범을 어저께서야 들었습니다;;
앨범은 발매당일 샀음에도 컴퓨터CD드라이버가 고장나서 포장도 안뜯은채로 보관하고 있다가_-..
결국 다운받아서 들었습니다;;;
음 참 좋더군요.앨범 신곡 모든곡들이 편안하게 울리는 느낌이...앨범 이름이 HOME인지 납득이 가는..
얼추 스핏츠나 Fishmans 의 느낌이 나더군요;; 싱글컷곡이외엔 딱히 과감하게 튀지 않는 곡조(=질리기 힘든)들이 맘에 딱 듬.
꽤 오랫동안 들을수 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