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한중일 아시아를 누비고 있는 가수 김효연이 일본의 유명 일간지 '석간 후지'에 보도되며 올 한 해 아시아 활약을 예고했다.
'석간 후지'는 30일 자 신문에서 김효연을 집중 보도하며 "3개국어에 능통해 북경올림픽이 개최되는 올해 아시아를 무대로 삼을 것"이라 밝혔다.
또한 "동경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자란 김효연은 현재 중국에 활동 거점을 두고 천진방송국 인기스타발굴 프로그램 'Mstar新星道'를 담당하며 MC로 활동 중이다"고 보도했다.
'후지 신문'은 또한 "김효연은 초등학교 6학년까지 동경에서 생활했고, J-pop을 좋아했으며 미스터 칠드런(Mr.Children)의 영향을 받았다"며 "중학교 이후 한국으로 돌아갓으며, A.Bridge로 밴드 활동을 거쳤다. 이는 아시아를 다리로 연결하겠다는 의미"라고 소개했다.
이어 "3월에는 한국과 중국에서 앨범을 내며 5월에는 일본어판 싱글을 발매할 예정"이라며 "5월3일 동경 草月홀, 5월5일 오사카 AM홀에서 한중일 스타와 함께 콘서트를 할 것"이라 전했다.
㈜엔터티브(대표 임춘호, www.entertive.com) 소속가수인 김효연은 3인조 밴드 에이브릿지(A.Bridge) 보컬로 데뷔했으며, 현재 중국 천진방송국(TJTV) 'MSTAR 新星道'의 MC로 활동 중이다.
소속사 측은 "상반기 음반 발매 후 한중일 3국은 물론, 나아가 범아시아 시장을 목표로 활동할 것"이란 포부를 밝혔다.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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