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분 글 보다가 저도 남겨야 겠다 싶어서 글 남겨요.
원더풀에는 진짜 자주 들어오긴 하는데 글을 많이 못 남겨서 항상 아쉬움이...
괜히 아는 척 하면서 글을 많이 남겨야 사람을 좀 사귈거 같아서 글을 씁니다(우하하)
공부도 그리 썩 잘한것도 아니고, 수능성적도 그리 잘나온것도 아니고.
저는 항상 중간인생을 살았거든요.
뭐든지 그냥 나쁘지도 좋지도 않게...그렇게 살아왔는데.
아무튼 일본어도 잘하는것도 아니고, 영어를 잘하는것도 아니고...
그래도 외국어랑 여행에 관심이 좀 많아서 관광학부를 썼거든요.
그렇다고 해서 이게 평생직장이라고 생각하진 않고, 또 대학 가서 또다른 길을
찾아볼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그리 큰 부담없이...관광학부를 썼는데.
다행히도 국립대에 관광학부를 붙었어요.
거기다가 좀 많이 집에서 먼곳인데 기숙사까지 붙어서 자금적인 부담도 많이 줄었구요..
이 모든 영광을 미스치루 오빠들에게(....)
힘들고 지치는 고쓰리의 생활을 이길수 있게 해준건 정말 모두 미스치루의
음악 덕분이었거든요...
그리고 이곳, 원더풀도 너무너무 힘이 많이 됐어요.
모두들 감사해요~! 앞으로도 자주 들어올게요.
그치만 지방에 사는 처지라서 항상 정모같은거 있을때는 가볼 생각도 못한답니다.....
지방사는거 그럴때 정말 서러워요ㅠ......
그리고 추카해욧 >_<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