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쓰네요; 라고 시작을하니깐 글쓰기가 어려운 ;
한 1주전인가요, 운동을하도안해서 뻣뻣한느낌이 들어가지고 허리굽혀서 손 땅에닿기 하는거 있잖아요. 굽혔는데 이거 뭐, 손이 발!목근처까지밖에안가는거예요 ㅠㅠ
생각해보니깐 고등학교 때 체력장할때도 딴건 왠만하면 다 1급그런거였는데 이것만 막 1cm 이랬거든요;
아, 이래선 안되겠구나 (뭐가 ;)
그래서- 하루이틀 막 낑낑낑낑거렸더니 겨우 손이 닿드라구요 땅에. 근데 이렇게 쉽게(?)될줄은 몰랐어서 이거 해볼만하겠는걸해서 인터넷에서 스트레칭같은거 찾아서하다가, 요가를 해볼까?에 까지발전해서, 막 집에서 책같은거 갖다놓고 했어요 하루 한 20분정도? 한지 한 1주일됬나?
하니깐 막 좀 유연해졌어요 은근 재미도있고. 몸에 피랄까 그런게 빨리빨리 돌아가는것같기도하고. 몸도 가볍고. 막 손바닥도 땅에닿고.
무엇보다 조금 자유로워진거같애요; 몸도마음도-(ex : 땅에 볼펜같은거 줏을때 무릎을 안굽혀도될때라든지) 몸에서 못쓰던 부분을 쓰게된 느낌이랄까. 나한테 주어진걸 못쓰고 있다가 쓸수 있게된느낌?
결론: 요가를 합시다 !는 아니고 집에서 직장다니느라 운동안하시는분들 ! 가벼운스트레칭이라도 하세요 ! 몸이 굳으면 노화가 빨라진데요!(주목적은 이거였다는걸 시인 안할수가없는;) 운동하시는분들도 안다치게 또 유연하게, 스트레칭열심히 하세요;
간만에 썼지만 역시나 두서라곤 없는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