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쑥 인사드립니다 헤헤
혹시 투어 가시는 분 있으신가 궁금해서요..
아.. 요즘 투어생각으로 머리가 꽉차서 계속 심장이 벌렁벌렁거리는거 있죠..
원래 생각으로는 7월이나 8월쯤 하겠구나 싶어서 느긋하게 있었는데
이렇게 날짜가 빨리 잡힐줄은 몰랐어요...
사실 졸업한지 며칠 안되는 백수라 넋놓고 있을 때가 아닌데..
제작년 콘서트를 갔다온 이후로는 "다음도 꼭 가야지!!!!!!!!"
하고 약속아닌 약속을 굳게 한 지라..
그냥 콘서트때까지는 백수생활을 즐기려고 아예 마음놓고 놀고 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오히려 빨리잡힌게 다행일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구요..
근데 너무 무작정 간다는 생각에 걱정도 앞서구 그래요..
알러뷰투어때는 일본에서 공부중이어서
그냥 표 구해도 못구해도 금전적으로 크게 타격은 없었을 상황이라 (마음엔 타격을 받았겠지만..;;)
아무생각없이 콘서트장앞에 가서 암표상들을 찾아다녔었거든요..
운좋게 분에 넘치는 자리를 (분에 넘치는 가격에;) 구해서 봤구요..
그런데 이번엔 한국에 있다가 가는지라 못보면 비행기값만 날리는 셈인데..;;
사실 그냥 그런 자리면 암표상들한테 쉽게 살수는 있을꺼 같은데
사람 욕심이란게 그렇잖아요..
비행기까지 타고 가는데 좋은 자리에서 보고싶고..
크게 기대는 하지 말자고 스스로를 억누르고는 있지만 말이에요 헤헤
그런데 막 표도 못구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어쩌죠..
저처럼 대책없이;; 가시려는 분 혹시 계신가요??

그냥 이런거 걱정 안하게 한국으로 오시면 좀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