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찮아서 다는 못하고.. --;; 기억에 남았던것들만 몇장..
가장 마음에 들었던 아바시리 유빙선..
2월 10일경쯤이 홋카이도 전체가 마쯔리더군요.. 일요일이라 메인이었는지..
날도 추운데 벗고다니는 아저씨들도 보고.. ^^;
이거.. 오오도리 공원 한복판입니다..
눈이 흔하니.. --;; 보드 퍼포먼스하게 해놨더군요..
오타루 가는 기차에서 초등학생들이 눈 쌓아놓고 스키배우는것도 보긴했는데..
하코다테 맥주.. 이쪽 하우스맥주 같은데 맛있었습니다..
역에서부터 표지판이 보이니 혹 맥주좋아하시면 한번 가보셔도 괜찮을듯..
2월한정이었는지.. 1시간 노미호다이가 있어서 2L쯤 마셨던 기억이..(그저 공짜라면..)
나가려니 아쉬워서 사장이 잘마시는 맥주..란 이름에 10프로짜리 맥주도 한잔..
장장 2000엔짜리 정식
오타루는 개인적으로는 좀..
너무 관광지로 특화된 도시란 인상이더군요..
홋카이도 포플러나무 길..
태풍으로 한번 날아간걸 복구하고 있는 중이라고 하더군요..
안습작품들.. --;;
날이 비교적 따뜻한 편이라 작품들이 좀 깨졌더군요..
이빨빠진 호랑이와 부리깨진 새.. --;;;
올해 대상이라네요.. 홍콩에서 만든..
타워들을 꽤 보고 다녔는데.. 왜인지 가장 마음에 들더군요..
도야호나 '한바퀴'돌고가면 되겠다 싶었는데.. --;;
30몇킬로.. 더군다나 인적도 드물어서 발은 푹푹 빠지고..
바로 앞에서 사진찍고 역으로 돌아갔습니다..
가운데 섬도 있고 유람선도 다니더군요..
하나비도 한다던데..
나중에 하나비보고 온천을...이란 결심만 하고 왔습니다..
마린타워.. 이게 다 조명빨..이라는.. 낮에 보면.. ^^;
요코하마 야경..
정말 있더군요.. 스마일 0엔 ^^;;
왜인지 한번 가보고 싶었던 패밀리 레스토랑..
출발전부터 꼭 가봐야지했는데.. 결국은 귀국일날 아침에 겨우 가봤네요..
뭐 패밀리레스토랑이 패밀리레스토랑이지 뭐 있습니까..? ^^;
모닝셋트 600엔짜리였는데.. 드링크 프리인게.. 아주 고마웠죠..
생각보다 커피, 홍차가 다 괜찮아서.. 아주 '즐겁게' 시간 때웠습니다..
아 그러고보니.. 얘들은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일본식 메뉴도 팔더군요.. ^^;
그건 그렇고 예전부터 궁금해온 것이지만 ....님의 정체는 도대체...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