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나 최근 HOME앨범의 경우는
고바야시상의 비중이 제5의 멤버 이상으로 부각되면서
더 더욱 그런 느낌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만..
요는 미스치루라는 밴드에서의 기타의 역할은
프론트를 이끌어가는 여타의 ROCK밴드와는 달리
뭐랄까 음악으로서 하나의 덩어리를 이루는게 주 포인트인 플레이라서
조금은 다른 관점으로 볼 필요가 있는듯 합니다.
밴드안에서의 타하라상의 플레이 센스는
적절하고 이코노믹합니다.
연주의 입장에서
음의 스페이스를 만드는 것은 많이 치는 것보다 어려운 일입니다.
비틀즈의 조지 해리슨과 비교해보면 유사한 점도 많은게 재미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