웁스에서 주문했는데 일주일만에 왔네요.
사실 살까말까 좀 망설였는데 저는 다른팬과는 다르게
잘 모르는 곡들도 있기도해서(- _-;;;) 여러모로 사는게 낫다고 판단 구매했습니다.
자켓 디자인은 여러차례 봐왔기에 흐음 이런것이군 하면서 속을 열어봤는데
중년 아저씨들의 고독함이 눈에 쏙쏙 들어오더군요- _-
특히 타하라의 아웃사이더 포즈가 가장 먼저 눈에 띄어버렸네요T T
뭐 다 좋습니다. 좋은게 좋은거지요~
유즈의 春風싱글도 구매했는데 컴퓨터로 통해서 듣는것보다 시디로 듣는게 이상하게
느낌이 훨씬 더 따스하게 다가오더군요. 사실 컴터하면서 동시에 음악들으면 집중을
잘 못해서 어떤 느낌인지 잘 파악하지 못하는경우가 많아요. 무심코 놓치거든요...
유즈 엘범중에 스미레라고 있는데 이걸 여지껏 못사오고 있네요 정말 좋아해서
구운시디로 엄청나게 들었었는데...- _-B사이드 살때 같이 알아볼껄 하는 생각이
불현듯 떠올랐네요;; 언젠간 꼭 사리라 다시금 다짐.
마무리가 정리 안되는군요. 어쨌든 B사이드의 도착을 축하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