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드는 내 음악역사(?) 한획을 그었다.
일본게임을 하면서 일본문화를 접하게 됬던 나는
게임을하다보니 당연히 애니도 관심을 가지게됫고
일본특성상 게임이나 애니에 타이업되는 노래들이 수두룩하고 또한 접하기도 쉬웠다.
모뎀으로 인터넷을 하던시절에
30분정도 걸려서 받았던 자드의 노래들...
이즈미의 목소리와 멜로디에 푹빠지면서 일본음악에 심취하게됫었다.
그러던도중 오늘...지겨운 근무를 서면서 고참들과 옛날 만화에 대한 이야기가나왓다.
그러다가 슬램덩크가나왓고 노래이야기가나왓는데...
수많은 노래 이것저것 닥치는 대로 듣느라, 또 군입대하면서 까마득히 잊고 있던 ZARD가 생각났다. 정말 우연이엿다.
고참이 슬램덩크 일본판 노래중에 좋은게잇엇는데 기억이안난다고한순간 떠오른것이다.
노래제목이 기억이안나...
일과가끝나자마자 부리나케달려와... 검색을 해보니...밑에글과 같은 일이있엇다.
처음에는 도저히 믿을수가없엇다; 그래서 원더풀 와보니... 확인사살.
지금 나오는 노래는 내가 제목을 까먹엇던 MY Friend이다... 아 정말 이노래의 주인공이....
슬픕니다 ㅠ_ㅠ
明日もし君が壞れても
막막 생각나는 노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