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등산을 했어요.
이름하여 칠보산~
부대뒤에있는 산이에요 ㅋ
간만에 야외활동이라 기분좋더군요~
그리 힘들지도 않고~ 체력도 많이 좋아진것같에요 ㅋ 살도 좀많이빠져가고있고~(없어보여 -_ㅠ)
담배만 좀 덜피면 체력많이 좋아졌을텐데 거기서 거긴 것 같기도해요.
그냥 뒷산정도라 가볍게 산보하고 왔습니다~
그리고 요즘들어 진지하게 생각해보고있는데;
전 조울증이 아닌가 싶어요
기분이 좋을땐 급속도로 좋아졌다가 금방식기도하고
기분좋을땐 그냥 불가능이없어보여요 온통 아름답게만 보이고
그래도 비율로따져보면 기분좋을떄가 80퍼센트정도?
뭐 기분나쁜일이나 마음상해도 금방 실실 웃는것같기도하면서도 심하게 좌절하는듯하면서도 소심하기도하고 가끔 대범하기도하고
알수없긴한데 지금은 기분이 좋아요 ㅋㅋ
그리고 무인도에가면 왠지 우울할듯해요
원래 안우울할 자신있었는데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