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까지만해도 기분이 날아갈것 같다가
오늘 여러모로 안좋네요
일단 모의고사..
제가 가려는 대학이 수 외 사를 보는데
나오라는 수 외는 안나오고
언어점수만 올라가니
이거 머야..
그런 속 모르는 다른놈들은 잘봤다면서...
아고
그리고 또 모의고사 끝나고 동아리 홍보준비 때문에 모이는데
왜이리 꼬이는지
이제 2학년되는 후배들은 의욕이 넘치는데 선배라는 작자는 그냥 헤벌레 하고..
또 반주랑 리더랑 사이가 안좋으니 또 꼬이고
그런 생각 하면서 집에 오다가 강원도의 아버지한테 전화를 하니
어머니 힘도 없고 재정도 빵꾸니까 용돈 줄이라고..
용돈 5000원 줄이는 게 문제가 아니라 그런말이 나오게 된 상황이 힘들뿐
해양대 가려는 이유도 학비가 싸고 취업도 안전해서였는데...
하
여러모로 힘듭니다
레리형이 밑에 무지개 얘기를 했는데
여기 넘기면 꿈같은 세상이 펼쳐질까요?
그냥 잡소리 했습니다..
P.S 예전부터 항상 가슴에 남던 말
Everything is made from a dream...
꿈을 꾸면 될라나
하
하..
하는데 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