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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iyama Naotaro - 小さな戀の夕間暮れ

레리 2006.03.14 10:21 조회 수 : 295



요즘엔 2연타로 노래 소개를 자제하려고 하는 레리지만, 오늘만큼은 역시 견딜 수 없군요. >_<
이번 곡은 '사쿠라'로 유명한 모리야마 나오타로의 '小さな戀の夕間暮れ'입니다.

어제 밤새도록 모리야마 나오타로의 베스트 앨범을 들어서 그런걸까요.
보너스트랙의 통기타만으로 연주하는 그의 음악이 어찌나 담백하고 이끌리던지.
짙은 종교의 색채가 없는 CCM을 듣는 기분이었죠.

어머니가 유명한 가수라고는 하지만 원래 가수와는 거리가 먼 길을 걷고있던 모리야마.
하지만 어머니에게서 물려받은 그의 싱어송라이터의 기질은 속일 수 없었나 봅니다. :D
사쿠라의 대박 이후 3집까지는 피크를 달렸지만,
요즘에는 이렇다 할 파워를 보여주지 못한 채 중위권에서 머무르고 있죠.

이 곡은 작년 여름에 발표한 싱글입니다.
곡 퀄리티로만 보자면 사쿠라와 비교해도 전혀 뒤지지 않는군요..
원래는 나른한 봄날에 어울리는 '태양'을 올리려고 했지만,,
(가사로만 따지면 태양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미스치루의 타가타메를 연상케하는.. 그런 가사라고나 할까요.)
멜로디가 워낙 아름다워서 레리가 평소에 아꼈던 이 곡을 올립니다.



小さな戀の夕間暮れ


번역ID : HIROKO (히로코)
            2005-06-16
출처 : http://blog.naver.com/iamhiro


南へと向かう 背中丸めた飛行船
미나미에토무카우 세나카마루메타히코오센
(남쪽을향하는 등을둥글게만비행선)

見上げた横顔 いつもと同じ交差点
미아게타요코가오 이츠모토오나지코오사텐
(올려다본옆모습 언제나와같은교차점)

強がった時の 不安定な君が
츠요갓타토키노 후안테이나키미가
(강한척하던때의 불안정한네가)

何故だろう、いとおしく そっと抱き寄せた
나제다로오, 이토오시쿠 솟토다키요세타
(왜일까, 사랑스러워서 살짝끌어당겨안았어)

踏切で途切れた言葉 夕映えに染められて
후미키리데토기레타코토바 유우바에니소메라레테
(건널목에서끊기어진대화 저녁놀에물들여져서)

唇が象った「サヨナラ」
쿠치비루가카타돗타'사요나라'
(입술이그리던'안녕')

小さな恋の夕間暮れ 君と歩いてた
치이사나코이노유우마구레 키미토아루이테타
(작은사랑이어스름지는때 너와걷고있었어)

黄昏の空に 行き場をなくした異邦人
코우콘노소라니 이키바오나쿠시타이호오진
(황혼진하늘에 갈곳을잃어버린이방인)

知らない街から 届く枯れ葉の便箋
시라나이마치카라 토도쿠카레하노빈센
(모르는거리로부터 도착한마른잎으로된편지)

過ぎ去った時を 追い掛けてはしゃぐ
스기삿타토키오 오이카케테하샤구
(스쳐지나친시간을 뒤따라가서떠드는)

君の目に浮かんだ 遠い日の別離
키미노메니우칸다 토오이히노쿄리
(너의눈에떠오르던 머나먼날의거리)

夕暮れに滲んだ涙 棚引く千切れ雲
유우구레니니진다나미다 타나히쿠센기레쿠모
(저녁놀에번지는눈물 길게늘어선얇은구름들)

枸橘の木陰に凭れて
카라타치노코가게니모타레테
(탱자나무그늘에기대어서)

覚めない夢と知りながら 君を愛してた
사메나이유메토시리나가라 키미오아이시테타
(깨지않을꿈이라알면서도 너를사랑했었어)

踏切で途切れた言葉 こんなにも恋しくて
후미키리데토기레타코토바 콘나니모코이시쿠테
((건널목에서끊기어진대화 이렇게나사랑스러워서)

唇が象った「サヨナラ」
쿠치비루가카타돗타'사요나라'
(입술이그리던'안녕')

眩い季節に抱かれ―――
마부시이케시츠니다카레
(눈부신계절에안기어)

遠ざかる君の背中 人並みに攫われて
토오자카루키미노세나카 히토나미니사라와레테
(멀어지는너의뒷모습 사람들속에휩쓸려)

最初から分かっていたんだ
사이쇼카라와캇테이탄다
(처음부터알고있었어)

小さな恋の夕間暮れ 君と歩いてた
치이사나코이노유우마구레 키미토아루이테타
(작은사랑이어스름지는때 너와걷고있었어)

小さな恋の夕間暮れ 君を愛してた
치이사나코이노유우마구레 키미토아루이테타
(작은사랑이어스름지는때 너와걷고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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