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그렇다는 거죠..
조금 더 얘기를 꺼내보자면 제 클럽박스 활동의 시작은 원더풀의 활동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전엔 클럽박스에 관심이 없어서 어쩌다가 클럽박스 사용이 필요해서 아이디를 쓰더라도
누나가 쓰던 아이디를 빌려쓰고는 했죠.
WONDERFUL MR.CHILDREN 클럽박스의 금박스 프로젝트를 위해서 아이디를 새로 만들었으니,
이 아이디는 대략 올해 2월 말에 만들어진 셈이군요.
덕택에 그 이후로 늘 컴퓨터만 켜놓으면 마일리지가 적립되도록
클럽박스를 활성화를 시켜놓다보니..
그 결과 어제 드디어 20000포인트를 찍을 수 있었습니다.
사실 마일리지를 빨리 쌓을 수 있던 것은 통상적인 컴퓨터 사용 시간을 제외하더라도
대부분 컴퓨터를 켜놓은 채로 다른 일을 하는 경우가 많아서.. 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컴퓨터를 24시간 혹사시킬 정도로 무뢰한 폐인은 아니에요 ^^;
아이러니하게도 전 음악파일 위주로 클럽박스를 쓰기 때문에
퀵 다운로드가 굳이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큰 불편은 없는?? 그런 애물단지라는 사실. - _ -
(설령 드라마를 받더라도 '왤케 느러터진거야'라고 불평하기보단 '언젠간 다 받겠지'라는 타입이라서;;;;;; 하하)
어쨌든 원더풀에게 작은 경의를 표하며 글을 마칩니다.
모일만 하면 써야할 곳이 생겨서 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