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무언가 중요한 걸 하기 위해서 인터넷을 틀었는데..
잠시 버서스 케이스를 만지작대다 사쿠라이의 귀여운 외모에 홀려서?%^$^%*@#
무엇을 해야 했는지 잊어버린 채 정신적 공황에 빠져버린 레리입니다. --;;
계속 해야 할 일을 떠올리기 위해 의미없는 인터넷 서핑만 하다가 또 시간만 보내버렸군요.
결국 생각은 나질 않고.. 하하.
시험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해야 할 것들이 산더미이건만..
(이번주에 정팅 절대 안합니다 -_-;; 제발 기대한다는 말은 하지 마세요..)
그나저나 정신적 공황 속에서 네이버 검색창에 제 아이디를 쳐 보았는데 (오죽 했으면;)
몇 개의 페이지가 검색되더군요. 하나는 현재는 박제되어버린 JPTOWN이고.. 하나는 이 곳. -_-;
아직도 그녀랑 냉전상태라서 인터넷에서의 정보 유출이 신경쓰였는데.. 사실 그에 대한 대책은 전혀 없지만서도.
이런 식으로라도 그녀가 알아버렸으면 하는 마음은 제정신이 아닌 상태라서 가능한건지.
...둥글레 차를 열심히 마셨더니 물배가 차올라서 괴롭습니다..;;
읽다 만 책이나 마저 읽어야겠군요. 그럼 이만.
P.S. 요즘은 챠라의 노래가 끌리는군요.. 올해 발표한 世界에 이은 Crazy for you도 괜찮다는..
그저께 베스트 앨범도 받았다가 예전에 한참 찾아 헤맸던
야사시이 키모치라는 노래도 찾았고.. 좋아요 좋아. ㅎㅎ
보리차같이 구수해서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