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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 요즘 정말 정신이 없어서 2006년의 후반기는 어떤 생각도 없이

그냥 흘러가버린 듯 합니다.

중국 다녀왔다가 얼마 후 바로 싱가폴 갔다가 학회 준비하고 하다보니,

어느새 크리스마스. 망년회다 뭐다 해서 참여하고 나니 어느새 새해.

(그러고보니 이제 나이의 둘째자리수가 3이랍니다. 저, 정말......orz)

중간에 원더풀 영상회는 하나도 참석도 못 하고.

(이상하게도 그날만 딱 되면 집안일이라든지 학교일이라든지 일이 생기더군요;)

덕분에 원더풀의 지인들이 많이 많이 보고 싶답니다.

요즘 정말 게시판 글도 잘 안 읽고 정팅이라던지 이것저것에 참여를 안 해서 그런지

최근 오신분들은 잘 모르겠지만.

대장님의 푸근한 미소, 이요양의 퀸 오브 퀸 여왕님 모드(좋은 뜻이란다;),

예경양의 난 술 잘 마신다 모드(쿨럭), 롤로양의 쎕첸코 편애 (요즘 어쩌냐;;;)

죠의 주변 사람들을 전혀 개이치 않는 혼자 재밌는 유머(으흐흐;),

로리의 초 개념상실 행동 및 언행(군대 갔으니 이제 괜찮을라나),

환타의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의 미소(전혀 그렇진 않지만),

시리우스의 대학가서부터 빛나는 간지;;(별로 쓰고 싶지 않은 단어지만 어쨌든;),

웁스가이, 레리, 토마돌이 등등등(쓰기 귀찮아서 안 쓴 게 절대 아닙니다.)

다 보고 싶군요. 우리 랑이는 일본에서 잘 살고 있는지 걱정도 되고;

언제 한번 번개라도 주최해서 봐야할 듯 합니다;;;

무슨 같은 서울 하늘 아래 있는 주제에 저 멀리 아르헨티나에 있는 것처럼 글을 썼지만,

어제 케찹군을 만나 이거저거 이야기하다보니 (웅아, 전주 가 있는게냐?)

다들 생각이 나서 쓴 글이랍니다. 이번 달 12일날에 미국에 가야 해서, 한 열흘 쯤 있다 오니

돌아와서 한번 번개라도 만들어보지요.

이번 새로운 해에 원하시는 거 모두 다 잘 되시길 빕니다.

사적으로 삼재가 끝나서 기뻐하고 있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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