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에 개쓰나미' 라는 표현을 요즘 자주 쓰더라구요.
제가 이런 상황이 아니었나 싶네요 ㅜ
94년 innocent world Tour 에서부터 Atomic Heart Tour 까지의 영화.
(실제로 일본에서 영화관에서도 상영되었다고 하는데 영화보다는 다큐멘터리 형식에 가깝다는)
그 동안 못보았던 많은 일면도 볼수 있었고
특히 멤버 토크할때 타하라 켄이치... 그 조용하던 입에서 3분동안 쉴새없이 말을 하더라구요 .. 크크
아 그런데 보는 내내 Mr.Children 멤버들의 건강 걱정이 앞서더랍니다. 담배와 술을 왜 그렇게 많이 하십니까 ㅜㅜ
타하라씨는 보는 장면마다 담배들고 있고,
오스트레일리아 촬영가서도 멤버 모두 담배를 놓고 있지 않더라구요. 호텔에서까지 ... (젊어서?)
더더 우려되는건 Atomic Heart Tour 다 끝이 나고 스탭하고 멤버들끼리
연달아 '마시자' '마시자' '마시자' 노래를 부르면서 양주를 퍼먹는데,
(사쿠라이 차례 다가왔을때 양주에 잔뜩 넣는거 뭡니까? 흑백촬영이라서 하얀색으로 밖에 안보이던데.. 소금을
여러번 부어서 먹더라구요..? ㅎㅎ 웬만한 폭탄주보다 더 심하다는 ㅋㅋ)
Atomic Heart 투어 실황도 너무 멋졌고 ㅜㅜ
es theme es PV 에서만 봐오던 오스트레일리아 실제 촬영장면도 재미있었습니다^^
정말 황금같은 영상 잘 보았습니다 ^ㅡ^
평범(?)한 젊은이들 같은 모습이 보기 좋았달까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