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따뜻해진 사람들의 옷차림,
맑고 높은, 구름 한점 없는 하늘,
미니홈피의 가을 스킨들,
정말 가을이 무르 익어가고 있는 느낌입니다-_-//
뭐, 제 기숙사의 옷장은 벌써 부터 춘추복장들로
싹 정돈 마쳐논 상태인지라,,(이럴땐 정말 계절을
따라가는게 아니라 날짜에 맞춰서, 날씨는 아랑곳
하지도 않고 복장을 바꿔버리는 학교가 싫어지는
=_=;;)
오늘 문득 하늘을 올려다 보았는데, 하늘이 유난히
멋졌어요+_+ (이런 하늘을 보고도 "아~ 빨래하면
잘마르겠다~"는 생각이 먼저드는 orz,,,)
땀이 나지 않으니 선선한 느낌이 아주 그만이라는 ^^ (물론 건물 밖으로 나갈 때 얘기 ;;)